전 세계 12억 천주교 교인의 수장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8월 방한한다. 이는 1989년 교황 바오로 2세 이후 25년 만으로 기대감을 안기고 있다.
↑ 교황 8월 방한 사진=MBN
프란치스코 교황이 박근혜 대통령과 한국 천주교회의 초청으로 8월 14일부터 4박5일간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방한 기간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고, 대전에서 열리는 천주교 아시아청년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에 대해, 성인 직전 단계인 복자를 선포하는 시복식도 거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