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측이 한국 촬영에 관한 추측성 보도에 우려를 표했다.
14일 ‘어벤져스2’ 측 관계자는 MBN스타에 “한국 촬영 분량이 20분가량 된다는 등 ‘어벤져스2’ 추측성 보도는 명백한 오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한국 촬영 분량에 대해)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 감독님이 어떻게 편집을 할지도 모르고, 개봉 전 심의가 나오기 전까지는 모르는 일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어벤져스2’의 한국 관련 영상이 20분 정도 담긴다고 보도했다. 또 서울 마포대교, 청담대교, 용산, 강남역, 테헤란로, 상암DMC 등에서 한국 촬영이 계획돼 있다고 밝혔다.
‘어벤져스2’는 1편의 조스 웨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아이언맨’ 시리즈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르’ 시리즈의 크리스 헴스워스, ‘어벤져스’에서 헐
‘어벤져스2’는 2015년 4월 한국 개봉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