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이지승 감독이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에 코리아 유닛 프로듀서로 나선다.
17일 오후 ‘어벤져스2’ 측 관계자는 MBN스타에 “이지승 감독이 ‘어벤져스2’ 코리아 유닛 프로듀서를 맡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 감독은 한국 촬영 제작 관리를 맡은 것으로, 실질적인 한국 촬영 프로듀서는 마블스튜디오 소속 프로듀서가 담당한다”고 덧붙였다.
영화 ‘공정사회’(2013)를 연출한 이지승 감독은 연출 외에도 ‘해운대’(2009) ‘청춘만화’(2006) 등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이번 ‘어벤져스2’의 서
마블의 ‘어벤져스2’는 2012년 개봉한 ‘어벤져스’의 속편으로, 1편의 조스 웨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오는 2015년 4월 한국 개봉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