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극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 출연료 미지급 사태로 갈등을 빚고 있다.
17일 한 관계자에 따르면 '감격시대'
제작사가 스태프들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않아 촬영이 한때 중단됐다.
앞서 제작사 레이앤모 측은 연기자들과 스태프의 출연료 미지급에 대해 이날까지 지급하기로 했었으나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촬영 거부 얘기가 나왔었다.
제작사 측은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다"며 "잠시 해프닝이었다. 촬영 스케줄은 문제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