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첫 녹화, 허지웅 “잘 될까?” 돌직구!

지난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별관 공개홀에서 KBS2TV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의 첫 녹화가 진행됐다.
‘나는 남자다’는 유재석, 노홍철, 임원희가 공동 MC를 맡았으며 남중-남고-공대를 나온 ‘상남자’들을 위한 공개방송 형식 토크쇼다. ‘나는 남자다’측은 방청객으로 19세 이상의 남성들만 모집해 화제가 됐었다.
‘나는 남자다’는 오는 4월9일 오후 11시에 첫방송된다.
한편, 지난 19일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허지웅은 ‘나는 남자다’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그는 “‘나는 남자다’가 남자들이 성(性)에 대해 말하는 프로그램 같은데 야한 이야기를 불편하지 않게 풀 수 있는 MC는 거의 없다. 그 프로그램이 잘 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나는 남자다’첫 녹화 허지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는 남자다’첫 녹화 허지웅, 충분히 유재석도 할 수 있다”, “‘나는 남자다’첫 녹화 허지웅, 아직 첫방송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네요”, “‘나는 남자다’첫 녹화 허지웅, 허지웅 부럽나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