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
스포츠서울닷컴은 두 사람이 서울 청담동의 한 식당에서 나오는 장면을 포착해 동영상을 지난 20일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우빈은 심석희에게 악수를 청했고, 심석희는 수줍은 듯 그에게 인사를 했다.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심석희 선수가 여러 인터뷰 등을 통해 김우빈을 이상형으로 꼽아줘 매우 고맙게 생각했다"며 "이에 동계올림픽이 끝난 후 직접 심석희 선수 측에 연락해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날 두 사람의 만남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며 "앞으로 자주 연락하자는 취지에서 휴대전화번호도 주고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심석희는 이날 앞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김우빈과 저녁 식사 약속을 잡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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