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가인이 섹시미를 잠시 내려놓고 청순미를 뽐낸다.
가인은 21일 정오 새 싱글 ‘아 템포’(A Tempo)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발표했다.
‘아 템포(A Tempo)’ 는 가인이 지난 2월 6일 발매한 3번째 미니앨범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의 마지막 트랙에 연주곡으로 수록되있던 곡으로 가인의 청순하면서도 감미로운 보이스를 가미해 새롭게 태어난 곡.
가인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빅 밴드 스타일의 발라드의 곡으로, 현악기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이 빛나는 풀 오케스트레이션 연주 아래, 사랑의 설렘과 수줍은 마음을 가인만의 청순한 목소리로 표현했다.
이와 함께 ‘아 템포’의 뮤직비디오 본편 역시 21일 정오,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1theK)와 멜론을 비롯한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공개된다.
또, 이 곡의 작곡가인 G.고릴라와 함께 가인이 소속된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Brown Eyed Girls)의 멤버인 제아와 미료가 깜짝 등장해 ‘아 템포’(A Tempo)의 테마인 순수함과 가인 사이의 상관관계(?)에 대한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을 주고받아 눈길을 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