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가수 은지원이 ‘밀리언셀러’에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는 “본업이 가수이긴 하지만, 음악을 놓은 지가 오래됐다”면서 “오랜만에 본업에 충실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다. 그간 겪지 못했던 일들을 경험하게 돼 많이 배울 수 있었다”털어 놓았다.
이어 “원래 눈물을 잘 흘리지 않는데, 눈물을 많이 흘렸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한 이태헌 PD는 “4명의 작사가가 짝을 이뤄서 4곡의 노래를 만든다. 4개의 사연을 바탕으로 한 국민 작사 프로그램”이라며 “사연을 바탕으로 곡을 만들어가는 콘셉트다. 완성도 있게 나왔다”고 자신했다.
또한 “작곡가를 비록한 출연자 모두에게도 굉장한 도전이었다”면서 “일주일에서 10일 안에 노래를 만들었다. 추천할 자신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밀리언셀러’는 국민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사연으로 노랫말을 만들고 도전 의욕 넘치는 싱어송라이터가 멜로디를 입혀 국민가요를 만드는 프로그램. 박명수, 정재형, 장기하, 은지원이 출연하며 박수홍, 김준현, 돈스파이크, 진영이 프로듀서와 작곡가로 참여한다. 오는 26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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