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외국어 고등학교 진학 위해 "조기교육 많이 받았다"

↑ 사진=오렌지캬라멜 멤버 리지

오렌지캬라멜의 리지가 외국어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영어 조기교육을 받았다고 말했다.
28일 KBS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는 오렌지캬라멜 리지, 나나, 레이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리지는 영어를 잘한다는 소문이 난 이유에 대해 털어놓으며 "외국어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어려서 조기교육을 많이 받았다. 이것저것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리지는 "학생 때는 보통의 영어실력이라고 했는데 연예인이 되고 나니까 다들 어디서 살다 왔냐고 물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돈 주고 줄넘기도 배웠다고 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지는 외국어 고등학교를 진학을 고려했으나 실제로는 부산예문여고를 다니다가 연습생 시절 서울로 전학해 서울 구정고등학교 졸업장을 받았다.
리지 고등학교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은 “리지 고등학교, 결국 예고 갔구나” “리지 고등학교, 영어 실력이 어느 정도길래?” “리지 고등학교, 외고 갔어도 연예인 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리지가 속한 오렌지캬라멜은 세 번째 싱글 '까탈레나'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