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수 요조가 지난 28일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요조가 DJ 겸 프로듀서인 퍼스트에이드(FIRST AID)와 손잡고 리믹스 앨범을 발매했다.
요조의 2집 ‘나의 쓸모’에 수록 된 오리지널 트랙 ‘춤’과 ‘더 셀피쉬’(The Selfish)가 퍼스트에이드를 만나 새롭게 탄생되었다. 일반적으로 발표되는 신나는 비트의 리믹스버전이 아닌, 아름다운 화성과 깊이 있는 그루브가 돋보이는 버전으로 재탄생 됐다.
특히 진공상태와 같은 공간감의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나르시시즘 콘셉트의 몽환적이고 신비한 느낌의 ‘춤’(FIRST AID remix) 뮤직비디오는 이미 사랑에 빠져버렸지만, 또 다른 매력으로 다시 한 번 요조에게 반하게 만든다.
2집 발매 이후 더 넓고 깊이 있는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이번 리믹스 앨범은 요조에 대해 그리고 그녀의 음악에 대해 재평가 할 수 있는 앨범으로 평가 받고 있다.
↑ 가수 요조가 지난 28일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
이번 앨범 발매 이후 요조는 ‘2014 뷰티플민트라이프’ ‘청춘페스티벌’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