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순균, 장국영의 청혼을 거절한 여인…대체 왜?

↑ 모순균/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모순균

장국영 사망 11주기를 맞아 그가 사랑했던 배우 모순균에게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장국영은 11년 전 만우절인 4월1일 거짓말 같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두 사람은 '여적TV' 방송에 처음 만났습니다. 장국영은 모순균과 만나면서 "유일하게 결혼을 생각하게 만들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런 장국영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모순균에게 청혼했습니다.

하지만 모순균이 거절했고 30년이 흐른 뒤 장국영은 모순균이 진행하는 토크쇼에 나와 " 그녀가 내 청혼을 받아들였다면 내 삶은 어떻게 변했을지 모르겠다"고 전하며 오랜 세월 모순균만을 그리워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모순균은 자체 브랜드를 내놓은 화장품 회사를 경영하며 연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장국영의 여인 모순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모순균, 그녀는 누구…" "모순균, 그녀가 그의 죽음을 막았을지도" "모순균, 얼마나 이쁘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류승수의 말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승수, 진정한 연기파 배우다" "류승수, 연기 정말 잘해서 늘 호감이야" "류승수, 다음 작품은 뭔가요?" 등 다양한 관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