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촬영장 포착
고아라 촬영장 포착 사진이 화제다.
지난 3월 31일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의 주인공 차승원, 이승기, 고아라가 첫 촬영을 시작하며 작품의 본격적인 스타트를 알렸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연기자들의 얼굴에는 첫 촬영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승기와 차승원은 범인을 잡기 위해 계속해서 전력질주 추격신을 촬영하면서도 지친 기색 하나 없이 오히려 유쾌한 촬영장 분위기를 만들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력계 3팀 팀장 서판석으로 분하는 차승원은 "마치 명절날 사촌 형과 사촌 동생들을 오랜만에 만나 서로의 소소한 일상을 묻는듯한 즐겁고 훈훈한 첫 촬영이었고, 특히 토요일 흐드러지게 좋은 날씨에 나들이를 나온 시민 여러분들께 촬영이라는 명목 하에 불편을 끼쳐드린 점 죄송스럽고 감사할 따름"이라며 예비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너포위' 주요 배역이 모두 함께 한 첫 촬영 후 은대구 역의 이승기는 "첫 촬영이라 기대감에 설레기도 했지만 긴장도 많이 했다. 하지만 촬영에 들어가자 이게 첫 촬영인가 의문이 들 만큼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편했고, 호흡도 잘 맞았던 것 같다. 차승원 선배님과 성지루 선배님을 믿고 의지하고 있으며 또래의 P4 배우들과도 벌써 마음이 통해 즐거운 현장이 될 것 같아 기대가 된다. 촬영 현장서 마주친분들도 많이 응원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 고아라 촬영장 포착 고아라 촬영장 포착 사진이 화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