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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이 장모의 밭 이야기에 기운이 샘솟았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남재현, 김일중, 우현의 처가살이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우현은 해가 중천에 떴는데도 일어나지 않고 늦잠을 자는 등 게으름을 피웠다. 아침을 먹고 난 다음에도 밭을 메러 가자는 장모의 말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며 밭일을 꺼려했다.
장모는 차근차근 우현에게 할 일을 가르쳐 주었지만, 소귀에 경을 읽히듯 우현은 멀뚱멀뚱 서 있어 아무런 도움이 안됐다.
그런데 이때 장모가 우현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하는 한 마디를 던졌다. “주말 농장 같은 거 보기 좋더라. 나중에 여기도 ‘우현이 밭’이라고 만들어 놓을 거다. 우현이가 만든 밭이다”라고 말하자 우현의 얼굴에는 화색이 돌았다.
그는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밭이
한편, 이날 김일중은 동료 최기환 아나운서를 처가에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자기야 우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기야 우현, 너무 귀여워” “자기야 우현, 이 분이 연세대 나온 분이셨나?” “자기야 우현, 자기 밭이라니까 평수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