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김성령이 오는 5월 연극 무대에 오른다.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김성령이 차기작으로 내달 대학로에서 막을 올리는 연극 ‘미스 프랑스’를 선택했다.
‘미스 프랑스’는 배우 조재현이 대표로 있는 ‘수현재컴퍼니’의 첫 번째 제작공연으로 대중성과 작품성이 겸비된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김성령은 ‘미스 프랑스’에서 1인 3역을 맡아 다양한 연기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미스 프랑스’를 선발하는 그룹의 조직위원장인 플레르역과 그녀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닮은 호텔 종업원 마르틴, 그리고 플레르의 쌍둥이 여동생 사만다를 모두 한 무대에서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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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한편 독특한 웃음으로 사로잡을 연극 ‘미스 프랑스’는 2014년 5월 중 서울 동숭동에 위치한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