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소이현, 열애설 인정 "교제 한달 정도 됐다"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이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공식 인정했다.
인교진의 소속사 측은 7일 "본인에게 확인 결과 사귀는 사이가 맞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교제하기로 한 건 한달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처음에는 가까운 친한 오빠, 동생 사이였다"며 "고민이 있으면 서로 상담도 해주는 등 같은 연예계에 있다보니 공감대가 형성돼 연인으로 발전된 것 같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인들에게 서로를 진지한 사람으로 소개하며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한다.
앞서 두 사람은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와 '해피엔딩'에 출연해 연인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인교진 측은 "연인으로 몇 차례 호흡을 맞춘 것도 두 사람이 가까워진 계기가 된다"고 전했다.
소이현 측도 본인에게 확인한 뒤 공식 입장을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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