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열음/사진=이열음 페이스북 |
'이열음' '중학생 A양 이열음'
‘중학생 A양’에서 파격 연기를 선보인 이열음이 중견 배우 윤영주의 딸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입니다.
7일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열음은 1985년 K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윤영주의 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열음의 어머니인 윤영주는 드라마 '서울 뚝배기', '은실이', '명성황후', '인수대비', '별들의 합창' 등에 출연한 배우입니다.
관계자는 "윤영주가 딸 이열음의 배우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영주는 딸인 이열음이 배우를 한다고 했을 때, 적극적으로 지원해 줬다"며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인 이열음이 학업과 연기를 병행하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열음은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 '중학생 A양'(극본 김현정•연출 백상훈)에 여주인공 조은서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중학생 A양'은 항상 전교 1등만 하던 여중생이 새로 온 전학생에게 전교 1등을 빼앗기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이열음은 극 중 "만져보고 싶어?"라는 대사로 팜므파탈 연기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편 중학생 A양 이열음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중학생 A양 이열음, 엄마 윤영주였구나 유전자가 대박이네" "중학생 A양 이열음, 모녀가 연기해도 좋을 듯" "중학생 A양 이열음, 타고난 배우 유전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