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C몽 |
‘병역기피 논란’을 일으켰던 가수 MC몽의 복귀가 점쳐지고 있다.
10일 다수 매체에 따르면 MC몽의 복귀 가능성이 돌고 있다. 현재 MC몽을 두고 몇몇 기획사가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C몽이 오랜 기간 활동 중단을 하며 자숙을 해오면서 여론이 호의적으로 변화되고 있다는 분석.
그러나 MC몽의 한 측근은 “가능성은 열려 있으나 당장은 아니다. 주변의 바람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앞서 MC몽은 공무원시험 응시 등 여러 이유를 내세워 입영을 연기한 혐의를 받았다. 특히 2006년 서울 강남의 한 치과에서 35번 치아를 고의로 뽑은 혐의도 받았으나 법원은 ‘병역 면제를 위한 의도가 없다’고 보고 무죄를 선고했다. 다만 거짓 입영연기 혐의에 대
MC몽은 지난 2012년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법원은 MC몽에게 사회봉사 120시간도 명령했다.
MC몽 복귀설을 접한 네티즌은 “MC몽 복귀설, 자숙 충분히 하지 않았을까” “MC몽 복귀설, 이 정도면 충분히 반성했을 텐데” “MC몽 복귀설, 그래도 아직은 아닌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