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린스, 달콤한 다섯 남자의 고백 ‘女心 철렁’

그룹 에이프린스가 달콤한 왕자님으로 변신해 누나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에이프린스는 12일 오후 방송된 MBC 가요 순위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데뷔곡 ‘키스할래요(Kiss Scene)’를 열창했다.
‘키스할래요’는 동화 같은 인트로와 에이프린스 멤버들의 풋풋하고 달달한 감성의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이번 음반은 에이프린스 멤버들이 음반 디자인부터 전체적인 스타일링, 그리고 뮤직비디오 시나리오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에이프린스는 마치 영화 속 주인공처럼 지켜보는 여자 주인공에게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로 객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에이프린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에이프린스, 귀엽네” “에이프린스, 달달하네” “에이프린스, 머리가 당근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