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감독 최필곤이 영화 ‘의궤-8일간의 축제 3D’(이하 ‘의궤’)에 대해 자랑했다.
최필곤 감독은 14일 오전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의궤’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방송에는 2D만 송출이 가능하기에 방송과 영화의 큰 차이는 3D의 여부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방송은 150분 분량으로 진행되고, 영화에서는 정리를 하고 보충, 수정촬영을 했다. 방송에는 다큐멘터리적인 부분에 집중했고, 영화에서는 다소 다큐멘터리 부분을 제외하고 몰입도를 위해 감정선을 살렸다”며 “지루함을 덜어내기 위해 약간의 변화도 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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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