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관계자에 따르면 장서희는 KBS2 새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가제)의 여주인공 캐스팅 제안을 받고 의견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뻐꾸기 둥지’는 복수를 위해 대리모를 자처한 한 여인과 남모를 비밀 때문에 가슴을 앓으며 살아가는 여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장서희는 여주인공 백연희 역을 제안 받았다.
백연희는 자궁경부암으로 영구 불임이 됐지만 ‘아들을 낳아야 한다’는 시댁 식구들의 주장에 대리모 출산을 선택해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되는 인물이다.
또 하나의 ‘복수극’으로 안방불패 신화를 이어가는 그녀가 될 수 있을지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그동안 그녀는
장서희 복귀 소식에 누리꾼들은 “장서희, 오랜만이야” “장서희, 그동안 중국 활동 많이 했구나” “장서희, 그녀의 연기 오랜만에 보겠다” 등 반가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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