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대원이 모세의 기적 프로젝트를 지지하는 한 부부의 사연에 눈물을 흘렸다.
15일 방송된 SBS ‘심장이뛴다’에선 박기웅 대원이 특별한 사연을 가진 시청자들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기웅은 부부의 사연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법이 개정되던지 해야지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고 안타까워했다.
부부는 임신 7개월 중에 갑작스럽게 위급한 상황을 맞았다. 인큐베이터가 있는 병원으로 구급차로 이송되는 와중에 횡단보도에서 오토바이를 탄 노인이 구급차의 옆을 박았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 노인은 수리비를 내기 전에는 절대 보내줄 수 없다고 버텼다.
산모와 아기가 위험한 한시가 위급한 상황이라고 설명해도 그 노인은 ‘그건 나랑 상관없다’며 구급차가 못가게 막았다고. 결국 30만원을 받은 뒤에 노인은 비켜줬고 늦게 병원에 도착한 부부는 결국
한편 이날 방송에선 모세의 기적 프로젝트를 위해 대원들이 촬영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장이 뛴다를 접한 누리꾼들은 “심장이 뛴다, 저런 몹쓸놈” “심장이 뛴다, 잡아넣어야돼” “심장이 뛴다, 왜 살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