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서태지와 아이들’ 이주노가 최근 서태지와 부부동반 모임을 가진 뒷 이야기를 전했다.
이주노는 16일 매일경제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얼마 전 태지가 평창동 집으로 초대를 해 부부 동반으로 식사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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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 동안 꾸준히 연락을 이어 왔다거나 교류가 활발했던 것도 아닌데 모든 게 자연스러웠다”면서 “그냥 ‘그립고 또 보고 싶었다’고 하더라. 확실히 예전과는 다른 느낌이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아내들끼리 집 구경도 하고 수다도 떨고 여느 부부 동반처럼 시간을 보냈다”며 “ 우리는 옛날 얘기, 그리고 가족 얘기를 나눴다. 즐거웠다”고 덧붙였다.
이주노는 지난 2012년 23세 연하 박미리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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