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내부 진입 머구리, 세월호 내부 진입 머구리 |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사흘째인 18일 선체 내부 진입을 위해 민간 잠수부 '머구리'가 투입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해양경찰청은 이날 오전 11시 민간 구조단 97명이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머구리는 오전 10시 5분 선체 안 식당까지 진입 통로를 확보하고, 45분 뒤부터 공기 주입까지 성공한 것
앞서 지난 16일 오전 9시께 전남 진도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475명이 탄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해상에서 좌초돼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세월호 구조작업 사흘째가 됐지만 실종자들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세월호 내부 진입 머구리, 세월호 내부 진입 머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