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터미네이터:제네시스’(이하 ‘터미네이터5’)가 크랭크인했다.
영화 제작사 스카이댄스 프로덕션은 22일 공식 페이스북에 크랭크인을 알리는 사진을 올렸다.
‘터미네이터5’는 배우 이병헌이 캐스팅되면서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사라 코너와 존 코너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의 젊은 시절을 그리는 3부작으로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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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카이댄스 프로덕션 페이스북 |
첫 편은 내년 7월 북미 개봉 예정이며 아놀드 슈왈제네거,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슨 클락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토르: 다크 월트’를 연출한 앨런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특히 ‘터미네이터5’는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잇지 않고, 리부트 개념으로 이미 존재하는 영화의 콘셉트와 캐릭터만 다시 가져와서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 그린다. 극 중 이병헌이 맡은 배역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아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비중 높은 배역으로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다.
‘터미네이터5’는 2015년 개봉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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