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가 안방극장 컴백을 확정했다.
송윤아는 올 여름 방송 예정인 MBC 새 주말드라마 '마마-세상 무서울 게 없는'(가제)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송윤아 씨의 '마마' 출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송윤아의 드라마 출연은 2008년 SBS 드라마 '온에어' 이후 6년 만이다. 공백기 동안 결혼과 출산이라는 인생의 큰 변혁을 겪은 송윤아의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마마-세상 무서울 게 없는' 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남 여주인공의 모성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송윤아는 여주인공 한승희 역을 맡게 됐다.
'마마-세상 무서울 게 없는'은 '호텔킹' 후속으로 8월 초 방송 예정이다. 송윤아는 '마마-세상 무서울 게 없는'에 앞서 SBS '희망TV' MC로서 대중 앞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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