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공주’가 개봉 12일 만에 15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한공주’는 28일 9,808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한공주’의 누적 관객 수는 15만 1,36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4만 490명 관객을 동원한 오멸 감독의 영화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의 기록을 깬 것으로 ‘한공주’는 한국 독립영화 극영화 부문 최단기간 최다관객 동원이라는 기록 을 세웠다.
‘한공주’는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친구를 잃고 전학을 가게 된 공주가 사건 이후 남은 사람들과 아픔을 견디고 버티며 다시 살아가려고 일어서는 성장영화다. 개봉 첫날 1만 동원, 개봉 9일 만에 1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독립영화 사상 최단 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한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11만 5,443명(누적
이에 누리꾼들은 “‘한공주’, 예매해야겠다” “‘한공주’, 재밌겠다” “‘한공주’, 나도 봐야지” “‘한공주’,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