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가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2일 방송된 예능 ‘꽃보다 할배’에서 이순재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지갑을 반납한 의상 안에 두고 뒤늦게 찾았다.
이순재는 “여행도 젊었을 때 해야 한다”며 기억력이 감퇴하는 것에 안타까워했다.
또한 “풍경이 얼마나 아름답냐. 가만히 앉아있을 거면 왜 여행을 와
이순재는 “한 군데라도 더 봐야한다. 이 아름다운 순간이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며 “젊었을 때는 이런 기회가 없었다. 그 때였으면 세계 일주를 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순재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순재, 너무 아름다운 말씀” “이순재, 하루를 살아도 후회없이” “이순재, 아직 늦지 않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