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적’, 110만 관객 돌파…황금연휴 특수 톡톡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표적’이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표적’은 5일 하루 전국 664개 스크린에서 27만349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12만6520명이다.

개봉 첫날인 4월 30일 관객수 10만5825명으로 출발한 ‘표적’은 지속적인 스코어 상승 곡선을 그리며 주말 이틀 사이 44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아 개봉 6일 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표적’은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 여훈(류승룡 분)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하게 된 의사 태준(이진욱 분), 그리고 이들을 쫓는 두 형사가 펼치는 36시간 동안의 숨 막히는 추격을 담았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