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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현우 유인나 / 사진=스타투데이 |
지현우는 6일 오전 강원도 원주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에서 전역식을 가졌다. 2012년 8월 현역병으로 입대한 지현우는 20여개월간 연예 병사가 아닌 일반 병사로 복무했다.
그는 입대 직전 배우 유인나와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지난 2012년 6월 7일 드라마 마지막 방송 팬미팅 현장에서 "유인나 씨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했고, KBS2 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유인나는 진심 어린 발언으로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이날 전역식에서 연인 유인나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취재진들에게 지현우는 “그 질문은 좀.. 대답하기 곤란하다”며 말을 아꼈다.
유인나가 전역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지현우가 유인나에 대한 언급을 망설이면서 두 사람 사
이에 유인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을 뿐 두 사람 사이에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지현우 유인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지현우 유인나 왜 곤란하다고 했을까?” “지현우 유인나 사귈때 정말 지현우 고백 너무 멋있었는데” “지현우 유인나 잘 사귀고 있는게 맞겠지?”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