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신성훈이 성형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신성훈은 지난 11일 방송된 SBS ‘백 투 마이 페이스’에 출연해 필러에 중독됐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합숙 참가자인 강유나, 김이정, 안세영, 이준영 등은 신성훈을 보고 “트랜스젠더인줄 알았다”며 “필러를 너무 많이 맞았다. 햄스터가 해바라기 씨를 한가득 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성훈은 “‘필러 맞으면 맞을수록 좋아진다’고 느낀 순간 중독됐다. 그리고 지나쳤다는걸 깨달았다. 그만하라고 할 때 그만할 걸”이라고 후회했다.
신성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턱, 눈매 교정, 뒷트임, 콧등, 콧대 등 성형 수술 횟수만 30번이 넘는 것 같다”며 “금액으로 따지면 3천만 원 정도 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백투마이페이스’는 지나친 성형수술로 외모가 비슷해진
이날 백투마이페이스 신성훈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투마이페이스 신성훈, 어디서 많이 봤는데” “백투마이페이스 신성훈,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왔었나” “백투마이페이스 신성훈, 힐링이 필요하네” “백투마이페이스 신성훈, 이를 어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