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싸이 美 데뷔 도와준 이와 손잡았다…미국 진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그룹 카라의 전 멤버 니콜이 조만간 복귀할 예정이다.
19일 키노33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규창 대표가 홀로서기 중인 니콜의 손을 잡고 미국 활동을 위한 유학과 전문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 대표는 싸이의 미국진출을 도운 인물. 연예기획자 스쿠터 브라운이 경이적인 유투브 조회수를 기록한 강남스타일의 판권을 요구할 때 이 대표는 싸이를 데리고 미국으로 날아가 스쿠터 브라운과 만남을 주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특히 스쿠터 브라운을 설득해 싸이가 직접 해외활동을 할 수 있게 도왔다.
그런 이 대표가 이번에는 니콜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것.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 대표는 안무가 루암 케플리지(Luam Keflezgy)에게 니콜의 댄스 트레이닝을 맡겼다.
키노33 엔터테인먼트 레이 염(Ray Yeom) 감독은 니콜의 미국 활동을 서포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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