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은 2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영화 ‘끝까지 간다’(감독 김성훈) 쇼케이스에서 “아내가 (영화) 만드느라 욕봤다고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선균은 “재미있게 봤다. 기존에 봤던 액션이 재미있는 영화와는 다른 것 같다. 상투적이지 않고 쫀쫀한 긴장감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몰입감이 일반적이지 않아서 기존 영화와는 다른 장르의 영화, 생각지 못한 반전과 상황적 코미디가 있다. 2시간이 지루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극 중 이선균은 사고를 낸 후 완벽
‘끝까지 간다’는 자신이 실수로 저지른 교통사고를 은폐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정체불명의 목격자 박창민(조진웅 분)의 등장으로 사건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가면서 위기에 몰리게 되는 형사 고건수(이선균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