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는 20일 오후(현지시각) 한국 영화진흥위원회 파빌리온에서 진행된 국내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012년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감독 워쇼스키 남매)에서 연인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은 후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배두나의 소속사 측은 “남자친구가 아닌 친한 친구사이”라고 거듭 부인했다.
배두나는 이날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짐 스터게스와는 친구 사이가 아니다. 그건 전 매니저의 말”이라며 “남자친구가 맞다”고 말했다. 3년을 이끌어온 ‘설’은 이제 사실이 됐다.
한편 ‘도희야’는 할머니와 의붓아버지(송새벽)로부터 폭행과 학대를 받고 살아가는 14세 소녀 도희(김
배두나 열애 인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배두나, 열애설 인정 당당하다” “배두나, 예쁜 사랑 이어가시길” “배두나, 짐 스터게스와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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