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서울 잠실동 학생체육관에서 인피니트 정규 2집 ‘시즌’(Season2)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남우현은 자신의 솔로곡을 설명하면서 “타이틀곡 ‘라스트 로미오’ 다음으로 좋은 곡”이라면서 “꼭 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 사진=곽혜미 기자
이에 MC는 “다른 멤버들도 공감하냐”고 물었다. 이에 호야는 “몇 번째 트랙이냐. 이번 트랙리스트는 좋은 순서대로 해놓았다. 우현의 곡은 몇 번째 트랙이냐”고 반문했다. 이에 남우현은 “12번 트랙”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피니트 1.2.3 쇼케이스’는 ‘다신 없을
단 한번의 기회!’ ‘두 번째 정규앨범 시즌2‘ ‘3일간 아시아 3개국에서 펼쳐지는 쇼케이스’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3년여 만에 나오는 정규 앨범이자 지난 해 ‘데스티니’(Destiny) 이후 10개월 만의 활동으로 그 동안 기다려준 많은 팬들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