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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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는 이번주 음악프로그램 생방송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23, 24, 25일에 진행된 첫 단독콘서트 때문에 사전녹화 분으로 진행된 것. 그럼에도 엑소는 음악프로그램을 제패, 대세임을 실감케 했다.
지난 7일 발표한 신곡 ‘중독’(Overdose)으로 각각 엑소 K와 M으로 나뉘어져 한국과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UP : 추억 속 오빠들이 음악프로그램에 등장했다. 오랜만에 완전체 앨범을 낸 플라이투더스카이가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새 앨범 수록곡들을 열창했다. 오래간만에 브라운관에 들어낸 그들의 모습에 과거 팬들은 향수를, 요즘 세대 팬들에게는 새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DOWN : 3개의 음악 프로그램 모두 지나와 댄서가 주객전도된 무대가 됐다. 세월호 사고 이후, 컴백을 잠정 연기했던 지나가 지난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오랜만의 음악프로그램 출연임에도 지나의 모습은 제대로 볼 수가 없었다. 수많은 댄서들이 지나의 모습을 가려버린 것. 설상가상으로 카메라까지 주인공인 지나를 잡지 않고, 댄서들을 잡는 모습으로 팬들의 안타까움을
◇SPECIAL : SBS ‘인기가요’에서는 단독콘서트 때문에 자리를 비운 엑소-K 수호와 백현을 대신해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에 출연중인 박민우와 서강준이 특별 MC를 맡았다. 작품에서만 만나던 그들은 깜찍한 진행실력으로 누나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