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2NE1 공연 실황 음원 독점 공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kt뮤직(대표 이승주)에서 운영하는 음악사이트 지니(www.genie.co.kr)가 그룹 2EN1의 '올 오얼 낫씽 인 서울(ALL OR NOTHING IN SEOUL)' 공연 실황 음원을 26일 독점 공개했다.
2NE1은 2012년 한국걸그룹 역사상 최초로 월드투어를 시작했다. 올해 3월부터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홍콩, 상하이, 마닐라, 타이베이 등 세계 곳곳에서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지니에서는 2NE1이 서울 공연에서 부른 노래 중 ‘크러시(Crush)’와 ‘컴백홈(Come Back Home)’, ‘살아 봤으면 해’를 비롯해 총 5곡 실황 음원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소장용 CD로도 제작돼 주요 음반 매장에서 판매된다.
지니는 국내 최초로 고음질 원음(FLAC) 모바일 스트리밍을 제공하면서 최고 수준 음질과 3D 입체 음향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 때문에 여러 가수는 공연 실황 음원 발매 플랫폼으로 지니를 선택하고 있다. 앞서 지드래곤 역시 지니를 통해 공연 실황 음원을 독점 발매했다.
KT뮤직 관계자는 “지니의 최적화된 서비스 구현으로 2NE1의 음원을 마치 공연장에서 듣는 것 같이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니는 6월 1일까지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라이브음원을 다운로드한 후 댓글을 작성한 네티즌 중 45명을 추첨해 2NE1 사인 패키지 상품과 CD 등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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