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소속사 “‘Mr. 뷰티풀’ 출연 제의 받고 검토 중”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겸 가수 정려원의 소속사가 영화 ‘Mr. 뷰티풀’(감독 정용기) 출연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7일 오전 정려원의 소속사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정려원이 ‘Mr. 뷰티풀’에 출연 제의를 받은 건 맞다. 긍정 검토라기보다는 검토 중인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Mr. 뷰티풀’은 30대 모태 솔로 신여진이 과거 파리에서 만나 한눈에 반한 남자 차수민을 우연한 기회에 만나 그와 동거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았다.

↑ 사진=MBN스타 DB

정려원의 상대역에는 다니엘 헤니가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 사람은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연인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기에 이번 작품 출연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현재 정려원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스토리온 ‘아트스타 코리아’ 진행자로 활약 중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