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이병헌의 소속사가 영화 ‘터미네이터-제네시스’ 속 배역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8일 이병헌이 ‘터미네이터-제네시스’에서 T-1000 역을 맡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에 이병헌의 소속사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계약서상 보안유지 조항으로 영화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터미네이터-제네시스’는 사라 코너와 존 코너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의 젊은 시절을 그리는 3부작으로 제작된다. 첫 편은 내년 7월 북미 개봉 예정이며 아놀드 슈왈제네거,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슨 클락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토르: 다크 월트’를 연출한 앨런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 사진=MBN스타 DB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