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밀' 마리오 피규어 뭐길래…"넥타이 부대까지 떼로 들어와"

'해피밀' 마리오 피규어 뭐길래…"넥타이 부대까지 떼로 들어와"

↑ 해피밀 마리오/ 사진=천계영 작가 트위터

맥도날드는 가정의 달의 마지막 날인 31일을 '해피밀 데이'로 지정해 매장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해피밀 세트를 제공합니다.

맥도날드는 "31일 해피밀 데이를 맞이해 전국 맥도날드 매장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무료 해피밀 세트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천계영 작가는 해피밀 때문이라고 합니다. 넥타이 부대가 떼로 들어와서 해피밀을 외치고 있다"라는 글을 올리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에는 해피밀을 구매하면 받을 수 있는 슈퍼마리오 피규어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 행사는 31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되며 매장을 방문하는 7세 이하 어린이 선착순 100명에게 에그 맥머핀(오전 9시부터 10시30분까지)

또는 불고기버거(오전 10시30분부터) 해피밀 세트를 제공합니다.

한편 해피밀은 '해피밀 토이'와 함께 세계 공통으로 사용하는 새로운 해피밀 레드 박스에 담겨 제공될 예정입니다.

'해피밀 토이'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피규어 8종으로 구성됐습니다.

해피밀 무료행사와 함께 슈퍼마리오 피규어는 지난해 말 행사 개시 사흘 만에 10만 개가 모두 팔려나간 '맥도날드 헬로키티 한정판'처럼 시판하기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해피밀 마리오에 대해 누리꾼은 "해피밀 마리오, 피규어 완전 갖고싶어" "해피밀 마리오, 원래 해피밀은 장난감 모으는 재미로 먹는거지" "해피밀 마리오, 나는 돈 주고 사먹을테니 마리오 줘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