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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향후 10년을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 투표 결과가 방송됐다.
이날 출구조사 발표는 실제 선거와 유사하게 이뤄졌다. 총 1만4371명을 대상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재석이 42.7%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노홍철이 38.6%로 2위, 정형돈이 18.7%로 3위에 올랐다.
17-18일 이뤄진 사전 투표 결과 또한 유재석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유재석은 10대와 30대, 40대의 큰
결과를 접한 노홍철은 “결과가 많이 바뀐다. 아직 온라인 투표가 있다”며 침착한 모습을 보이려 애썼다. 정형돈은 참담한 반응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무한도전 출구조사, 역시 유재석” “무한도전 출구조사, 이변은 없었군” “무한도전 출구조사, 최종 리더는 누가 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