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더원, 소냐 누르고 1승… 손석우 극찬 '대박!'

↑ 불후의 명곡 더원 소냐 손석우, 사진=KBS

'더원' '손석우'

더원이 소름 돋는 가창력을 선보였습니다.

31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국내 최고령 작곡가 손석우 편이 전파를 탔습니다.

세 번째 가수로 무대에 오른 더원은 손석우 작곡가의 처녀작 '나 하나의 사랑'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습니다.

그의 가창력에 방청객들이 압도된 모습을 보였고, 은지원은 "전율이 왔다", 정재형은 "소름이 끼쳤다"고 평가했습니다.

손석우 작곡가는 "제가 쓴 노래라기보다 오페라의 아리아를 듣는 기분이라 화려했다"고 극찬했습니다.

민혁은 "숨도 못 쉴 만큼 빠져서 봤다"며 극찬했습니다.

더원은 명곡판정단으로부터 394점을 받으며 앞서 380점을 받은 소냐를 누르고 1승을 거뒀습니다.

네티즌은 "불후의 명곡 더원 소냐 손석우, 더원 가창력 대박" "불후의 명곡손석우 더원 소냐, 둘다 잘부르네" "불후의 명곡 더원 소냐 손석우, 더원 요새 대세인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날 손석우 편에는 더원 소냐 이세준 이정 장미여관 비투비 등이 출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