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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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룸메이트'에서는 여자 멤버들이 방에 모여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나는 멤버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남자를 묻자 서강준을 꼽았다. 나나는 "서강준과 성격만 잘 맞으면 사귈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소라는 서강준의 속내에 대해 "강준이는 너 좋아하는 것 같던데"라고 전했다. 그러자 나나는 "나한테는 말도 잘 안 건다"고 섭섭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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