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심은진이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에 캐스팅됐다.
5일 심은진의 소속사 마코어뮤즈먼트는 “심은진이 드라마 ‘야경꾼일지’ 옥매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인 ‘야경꾼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극이다.
심은진이 캐스팅된 옥매 역은 여각의 주인으로, 언제나 치장에 소홀함이 없는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빨간 입술이 포인트인 매력적인 여자로, 쾌남 중년 조대헌에게 반해있지만 맹사공의 사랑공세에도 가끔 마음이 흔들려 홀로 고민하는 귀여운 모습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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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 현재 연극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여주인공 정인역으로 공연 중이다.
한편, 심은진이 캐스팅 된 ‘야경꾼일지’는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방영되며, 정일우, 정윤호, 고성희, 서예지, 윤태영 등이 출연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