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소지섭이 첫 대만 팬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소지섭은 오는 28일 대만 타이페이에 위치한 국제컨벤션센터(TICC)에서 개최되는 ‘소지섭 첫 대만 팬미팅-SOJISUB 1st ASIA TOUR- Let's have fun in Taiwan’으로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그는 대만을 기점으로 오는 7월 18일 일본 고베, 21일 일본 요코하마를 거쳐 26일 태국을 방문하고 이후 아시아 각국을 찾아 팬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1일 티켓 판매를 시작했던 대만 팬미팅은 3,000석에 달하는 공연장의 좌석이 단 3시간에 매진돼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판매를 시작한 후 팬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티켓 판매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등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팬들의 항의가 쏟아지면서 주최 측이 이례적으로 사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소지섭은 ‘유리구두’ ‘발리에서 생긴 일’ ‘미안하다 사랑한다’ ‘카인과 아벨’ 등으로 아시아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한류스타다. 지난해 방송된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아시아 각국으로 수출돼 성황리에 방영되면서 본격적인 아시아투어를 계획하게 됐다.
특히 첫 팬미팅이 열리는 대만에서는 ‘주군의 태양’이 두 차례에 걸쳐 방송될 만큼 그의 인기가 뜨겁다.
한편 소지섭은 이번 팬미팅을 위해 다양한 무대들을 직접 준비하는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팬들과 교감하는 특별한 시
이에 누리꾼들은 “소지섭 아시아 투어, 한류 열풍 대단하다” “소지섭 아시아 투어, 자랑스럽다” “소지섭 아시아 투어, 드라마 또 했으면 좋겠다” “소지섭 아시아 투어, 무도는 언제 나올까?” “소지섭 아시아 투어, 아시아에서도 인기 많네” “소지섭 아시아 투어, 매력있는 배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