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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정우성의 영화 ‘신의 한 수’ 촬영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5일 영화 배급사 쇼박스 미디어플렉스는 정우성의 ‘신의 한 수’ 촬영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얼음 근육’ ‘CG 근육’ 등으로 불린 정우성의 다부진 어깨와 세밀한 등 근육 등 조각 같은 몸매가 담겼다.
정우성은 냉동 창고 안의 차가운 온도만큼이나 차가운 표정으로 어느 한 곳을 응시하고 있어 금방이라도 무슨 일이 벌어질 것만 같은 긴장감을 자아냈다. 특히 살벌한 냉동 창고 안에서 착수를 하는 태석과 선수(최진혁 분)의 모습이 극명한 대결을 암시했다.
앞서 정우성은 ‘신의 한 수’ 제작보고회에서 배우들이 액션 훈련과 몸 관리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다.
‘신의 한 수’는 범죄로 변해버린 내기 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전쟁을 그린 액션영화다. 프로 바둑기사 태석(정우성 분)은 내기바둑판에서 살수(이범수 분) 팀의 음모에 의해 형을 잃고 살인 누명을 쓰자 몇 년 후 살수와의 대결을 위해 전국의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모아 내기 바둑을 벌이는 내용이다
한편 ‘신의 한 수’는 오는 7월 3일 개봉한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신의 한 수’ 정우성, 운동 열심히 했나보다” “‘신의 한 수’ 정우성, 멋있다” “‘신의 한 수’ 정우성, 나이가 들어도 여전하네” “‘신의 한 수’ 정우성, 조각이다” “‘신의 한 수’ 정우성, 영화 기대된다” “‘신의 한 수’ 정우성, 대박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