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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좋은아침" 캡처 |
보아 어머니 성영자 씨는 6월5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보아의 순탄치 않았던 학창시절을 공개했다.
성영자씨는 “보아가 어린 나이에 데뷔해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머리를 길렀다. 그러자 선배들이 화장실로 끌고 가 머리를 잡아당기면서 ‘왜 너만 머리 기르냐’라고 했었다”며 선배들의 괴롭힘이 있었던 사실을 전했다.
이어 “그럴 때마다 보아도 힘들어했지만 교장 선생님이 ‘보아는 연예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니깐 이해해달라’고 했었다”며 “다행히 주위의 사랑과 배려가 보아한테 힘이 됐다”고 말했다.
MC들이 “보아가 학교 다니면서 어려움이 많았을 것 같다”고 하자 성영자 씨는 “그래서 졸업하지 못하
큰 오빠 권순훤 씨는 “보아가 외국인 학교에서 공부하며 중학교 검정고시는 2주 만에 합격, 고등학교 과정은 3달 만에 검정고시를 패스했다”며 “공부를 빨리 해서 가수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좋은아침’에는 보아의 어머니 성영자 씨와 피아니스트 겸 교수인 큰 오빠 권순훤 씨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