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표적’이 제17회 상하이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돼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표적’ 배급사에 따르면 ‘표적’은 오는 14일 개막하는 상하이국제영화제 경쟁부문 금잔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표적’ 개봉 후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 부문에 초청돼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때문에 이번 영화제 초청 역시 의미가 깊고, 이는 영화를 향한 모두의 관심을 증명하는 셈이다.
연출을 맡은 창감독과 류승룡, 유준상, 이진욱, 김성령 등 배우들의 출국 여부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
‘표적’외에도 이용승 감독의 ‘10분’이 아시안뉴탤런트 부문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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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포스터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