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아내 신은정과 류승룡, 의남매 수준…질투난다” 고백

배우 박성웅이 류승룡과 신은정의 관계를 질투했다.
5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상남자를 대표하는 5인방 배우 이민기, 박성웅, 격투기 선수 김동현, 개그맨 장동민, 가수 뮤지가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박성웅은 동료 배우 신은정과 2008년 출연한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것을 계기로 결혼에 골인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성웅은 아내 신은정과 영화배우 류승룡이 대학 때부터 의남매 수준으로 절친한 관계였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류승룡이 박성웅, 신은정 결혼식에 박성웅 때문이 아니라 신은정에 대한 의리로 참석했다고.
이어 박성웅은 며칠 전 류승룡과 자리를 같이 하게 됐을 때 우연히 아내 얘기가 나와 아내도 동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박성웅은 신은정의 어떤 행동을 보고 류승룡에게 질투를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박성웅이 질투의 화신이 될 수밖에 없었던 신은정의 행동은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5일 오후 11시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