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수 김연우가 파격 변신한 무대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김연우는 미스틱89와 전속계약을 맺은 뒤 내놓은 첫 앨범의 타이틀곡 ‘무브’(MOVE)’를 선보였다.
그간 발라드를 주로 선보여왔던 김연우는 블랙슈트에 선글라스를 쓰고 등장해 확 달라진 스타일을 자랑했다.
댄서들과 함께 춤을 추는가 하면 여자 댄서와 농염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특유의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을 뽐내기도 했다.
김연우의 타이틀곡 ‘무브’는 정석원이 작곡하고 김이나가 작사한 곡으로 이별한 이후의 복잡 미묘한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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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연우가 파격 변신한 무대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엑소(EXO), 플라이투더스카이, 백지영, 김연우, 인피니트, 제국의아이들(ZE:A), 빅스(VIXX), 유키스(U-KISS), 전효성, 보이프렌드, 지나(G.NA), 엔씨아(NC.A), 피프틴앤드(15&), 비티엘(BTL), 베이비(Bay.B) 등이 출연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