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가수 싸이 ‘행오버’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9일 싸이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행오버’ 뮤직비디오 풀버전이 공개됐다.
‘행오버’는 지난해 4월 발표한 ‘젠틀맨’ 이후 1년 2개월 만에 발표한 싸이의 신곡이다. ‘행오버’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스눕독은 작사에도 참여했다.
‘행오버’ 뮤직비디오는 다양한 한국 음주문화를 담았다. 편의점에서 숙취해소 음료나 컵라면으로 해장하는 싸이와 스눕독의 모습부터 사우나에서 몸을 푸는 모습, 소주와 맥주를 함께 마시는 장면, 술을 마시고 싸움이 벌어지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는 지난 1월 인천에서 당구장, 편의점, 노래방, 놀이공원, 중국집, 월미도 등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행오버’라는 단어가 계속 반복되고 ‘받으시오’ ‘빠라삐리뽀’ 등의 한국어 가사들이 나와 영어 랩과 조화를 이뤘다.
더불어 빅뱅 지드래곤이 등장해 노래방에서 마이크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모습과 2NE1 씨엘이 스눕독과 함께 몸을 흔들며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행오버’ 음원은 9일 오후 1시 미국 및 전 세계 아이튠즈를 통해 발매된다. 싸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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